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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2019년 11월 22일
카테고리:수소연료전지
 
[ 현대차의 위기와 해외에서의 수소 서플라이체인 구축 분석 ]
 
현대자동차의 위기 및 보고서 테마 소개
현대자동차 그룹(이하 현대차)은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로서 세계에서 활약 중입니다. 다만 2016년 이후 최대 시장인 중국시장에서 판매 부진, 특히 현대차의 2018년 판매량은 전년대비 늘었으나 영업 이익이 2.5%까지 떨어진 부분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를 재고 처분을 위한 할인 판매의 결과라 생각되는 부분이 있기에 당분간 현대차의 위기감이 없어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인테그럴은 현대자동차의 현재의 중국발 위기와 이를 어떻게 극복하려고 하는지 분석해보았습니다. 본 보고서는 저희가 작성한 '현대차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전환과 중국의 수소 시장 및 신사업 분석' 보고서(46 페이지 분량)의 앞부분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현대차가 보여준 당면 과제 해결 방안 5가지
2019년 상반기 현대기아차는 세계 시장에서의 전기차 판매 비중을 6.5%까지 끌어올리며 친환경차의 판촉으로 상황을 만회하기 위한 적극적인 모습이 눈에 띕니다. 또한 현대차는 전기차 외에 수소 연료전지차와 커넥티드카 기술 등에도 분산 투자하여 다채로운 방법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대차가 보여준 미래에 대한 해법을 정리하면 다음의 5가지로 1)수소 컨소시엄, 2) 중국 시장에 투자, 3) 친환경차의개량, 4) 자율주행 및 IT 기술의 연구개발, 5) 사업 다각화입니다.
 
   
 
 
미국, 일본, 한국 기업의 투자 분야 특징
앞서 소개한 현대차가 5가지 영역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기업은 일본의 토요타입니다. 미국, 일본, 한국의 대표 자동차 기업의 현상황을 보면, 미국의 GM과 포드가 자율주행차 기술에 집중 투자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반대로, 일본과 한국은 자율주행차와 수소차 모두에 분산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차 관련해서는 2019년 자율주행 기술 평가에서 토요타의 자율주행 기술이 세계 9위를 차지, 현대차는 15위를 차지했다. 수소차 기술과 관련한 특허수를 보았을 때, 2019년 토요타가 세계 최고로 많은 양인 17,011건을 보유했고, 그 뒤가 현대기아차의 5,785건입니다.
 
 
 
수소 사업 파트너, 토요타
토요타가 이처럼 연료전지 기술과 관련하여 많은 특허를 보유했지만, 토요타 혹은 현대차 홀로 대세가 되어버린 전기차의 보급과 전기차 관련 기술의 발전 속도를 넘어서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때문에 토요타와 현대차는 수소위원회를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수소 산업의 시장 크기를 함께 넓혀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소 사업이 세계적으로 보급되지 않으면 지금까지의 연료전지 사업 투자 및 개발이 수포로 돌아가기에 서로를 위해 수소 사업을 세계적으로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수소차의 경우는 장거리 상용차 부분에서 전기차와 비교시 비용면에서 경쟁 우위가 있다는 분석이 있고, 넓은 범위에 걸쳐 지정된 장소에 반복 이동하는 차량에 수소차와 자율주행 기술이 함께 적용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해외에서의 연료전지 서플라이체인 구축
현재 연료전지 사업 확장에 고전 중인 상황을 역전하기 위해 해서 서플라이체인 구축이 필수이나 국내에는 두각을 드러낸 기업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현대차는 해외에서 적극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수소 사업 서플라이 체인 구축과 빠른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2018년과 2019년 약 세계 7개국에 분포한 기업과 수소 관련 사업으로 협업을 시작했습니다. 북미지역으로는 커민스, 유럽의 독일에서는 아우디, 스위스에서는 H2energy, 프랑스에서는 에어리퀴드와 엔지,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에서는 사우디 아람코, 중국에서는 베이징 칭화 공업 개발 연구원, 국내에서는 두산 외 다수의 기업 및 기관과 수소 산업에 관한 협력, 투자, 혹은 사업 전개에 있어 업무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중국에서의 연료전지 서플라이체인 구축 의도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협약은 크래들 베이징과 칭화대학 베이징 칭화공업개발연구원과의 수소 에너지 펀드 협약입니다. 본 협약이 주목 받는 이유를 예를 들면 현대차가 AI 기업 딥글린트에 59억원의 투자를 진행한 것과 비교하여 이번 수소 에너지 펀드는 총 1억달러(약 1천억원) 규모로 그동안의 독자 행보가 아닌 수소사업 가치사슬 팀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점에서 단순한 기업 투자와는 크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베이징 및 중국내 네트워크를 넓힘과 동시에 향후 중국 연료전지차를 포함한 수소에너지 사업에 있어 이번 MOU의 협업 기관을 적극적으로 활용이 가능기 때문입니다. 현재 중국의 수소 사업은 춘추 전국 시대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많은 기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2016년과 2017년 사이에 92곳의 새로운 회사가 등장하여 기존 기업과 합해 총 215곳의 연료전지 기업이 있습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2017년 기준 총 15곳의 연료전지 기업이 있으며 2015년 이후로 신규 참여 기업은 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연료전지 붐이 일고 있는 중국에서 칭화대학과 연계하여 최고 기술을 지닌 중국 연료전지 기업과 팀을 결성하려는 의지가 확인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차가 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꿈꾸고 있는지, 현재의 중국 사업 진행 상황과 연계된 영업 활동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저희가 작성한 현대차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전환과 중국의 수소 시장 및 신사업 분석에서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1월 22일 최문수(INTEGRAL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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